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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 실현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2. 09.29. 00:00:00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모색하는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의 개회식이 28일 오후 1시 라마다호텔 제주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제주를 탄소중립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고 에너지 혁신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제주도는 그린수소를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해 수소경제를 선점하고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다혜기자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 수익금 기부


제주시청 생활환경과(과장 부기철)는 지난 27일 '2022년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로 마련된 수익금 60만86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7일 제주시 생활환경과 주최로 탐라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22년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에서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 재활용 물품 알뜰장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시 주민복지과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기철 과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다함께 환경을 생각하며 마련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바람직한 선순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문화원 신화전설인형극 봉사공연


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지난 27일 제주해변공연장 1층 다목적실에서 아이조아어린이집 원생들을 초대해 제주어 인형극 '명의 진국태' 봉사공연을 했다.

2015년에 창단한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60세 이상 제주시민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창단 이후 꾸준히 제주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구좌119·의소대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센터장 신용필)와 구좌 남·녀의용소방대(대장 허광호·백문선)는 지난 24일과 25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에서 열린 해녀축제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제주중앙신협 금융사기 예방 교육


제주중앙신협은 지난 26일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에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이라는 주제로 어부바 멘토링 5회기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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