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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 임기 1년 연장
내년 11월 18일까지.. 다음달 제주비엔날레 대비 풀이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10.27. 13:30:32
[한라일보]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주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관장의 임기 1년 연장이 결정됐고, 그 결과를 지난 18일 이 관장에게 통보했다. 이에따라 오는 11월 18일까지였던 이 관장의 임기는 내년 11월 18일 만료된다.

이번 이 관장의 임기 연장을 두고 일각에선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를 앞두고 행사를 기관장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치르라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나연 관장은 '아틀리에워밍', '뉴욕지금미술', '미술여행', 미술잡지'씨위드' 등 다수의 미술관련 저서를 저술한 미술 분야 전문가이다. 지난 2020년 11월 개방형직위인 도립미술관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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