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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제주예선 시상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2. 11.29. 00:00:00
새마을문고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유철수)는 지난 25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제주특별자치도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운영부문에선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가 종합우승을, 제주시 아라아이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후감부문 단체최우수상은 하례초등학교와 아라초등학교, 안덕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서광이비치는새마을작은도서관, 도토리낭독회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독후감부문 지도교사와 우수문고지도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패 수여가 이뤄졌으며, 재능기부동아리 최우수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편지글부문 일반부 최우수 전인자(서귀포시 남원읍) 씨의 우수편지글 발표가 진행됐다.



‘양악과 국악의 만남' 연합 연주회 개최


예술드림거점학교인 탐라중학교(교장 오정보) 오케스트라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 국악관현악단, 제주국악관현악단과 함께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연합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아름다운 동행·양악과 국악의 만남… 그 특별한 무대'란 이름 아래 김성주 지휘, 장선경(바이올린)·광개토(사물놀이)의 협연으로 총 8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양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연주회로 진행된다.





제주교대부설초 어린이 검진 센터 운영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지난 22~24일 학교 중앙현관에 설치한 '어린이 건강 검진 센터'에서 어린이 보건 동아리 '건강두드림'이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검사와 건강 교육'을 통해 혈압 측정, 색각 검사, 산소포화도와 맥박 측정, 랜덤 건강 퀴즈, 사랑의 약 처방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진, 건강생활실천 학교 분위기 조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전국 상위 6개 '우수기관'


제주시 종합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과 함께 전국 상위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시는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제주시는 그동안 '시민의 소통 공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린 행복민원실 운영'을 목표로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복합기 사무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운영, 거동 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등으로 시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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