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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와 타이베이 간 직항노선 재개에 발맞춰 제주 마케팅 교류 방문단(단장 김희현 정무부지사)을 구성해 12일부터 현지 유관기관과 기업 등을 방문하며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 및 교류 활성화 협의에 나섰다.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타이거항공, 대만관광협회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대만 관광시장 동향과 제주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장의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 여행객은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체험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접근성만 개선되면 새해 제주를 찾는 대만인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주문했다. 이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대만과 제주는 근거리에 인접한 만큼 다양한 교류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 방안을 적극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문협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다짐 ![]() 이에 안문협은 지난 8일 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범시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정기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는 뜻을 밝혔다. 안문협은 2013년 10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고, 공동위원장 2명(시장, 민간인), 관련 기관장 7명, 단체장 20명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됐다. 신사회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 ![]() 이철우 회장은 "신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농협 부녀회장연합회장 성금 ![]() 양정아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외롭게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모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2층 빈 점포 9개소에 대해 이달 16일까지 입점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 신청자 본인이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재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을 포함 도내 전통시장 점포에서 사용 허가를 받거나 본인 명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람, 지방세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점포 추첨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점포 입점이 결정되면 품목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 허가를 받더라도 2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지 않거나 화재 공제에 미가입하면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고. 한편 현재 서문공설시장 2층 점포는 총 38개에 이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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