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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화재로 423만원 재산 피해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12.26. 18:34:29

지난 25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 내부의 모습. 제주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노형동의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21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는 다량의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4대와 인원 1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에 놀란 주민 등이 대피하며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 10㎡가 소실되고 청소기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42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이삿짐을 모아 높은 곳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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