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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신년인사회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3. 01.06. 00:00:00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는 5일 그라벨호텔제주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적십자사(회장 오홍식)에 각각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임 해병대 제9여단장 엄주형 준장


엄주형(사진) 준장은 5일 부대 연병장에서 해병대 제9여단에 신임 여단장으로 취임했다.

엄주형 준장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해병대 제1사단 작전부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등 합동부대와 해병대에서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직책을 역임하며 군사적 전문 식견과 탁월한 작전지휘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주형 여단장은 취임사에서 "9여단은 해병 3·4기의 호국정신과 무적해병의 전통을 계승하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을 더욱 확립해 제주지역군사령부로서 언제 어디서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며 "'최고 여단 육성'을 지휘목표로 어느 부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신년인사회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제주시 노인회, 회장 문준식)는 5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강인종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고영찬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장관상


제주고산농협 고영찬(사진) 조합장은 지난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고영찬 조합장은 제주농협 양파제주협의회장을 같이 수행하면서 양파를 포함한 제주산 채소의 수급 안정 및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하게 됐다.

고영찬 조합장은 "최근 갑작스런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 농산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시무식


임정식 본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계속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엔데믹 상황에 놓였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후원 활동 등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지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4일 협회 메디아카데미홀에서 2023년 시무식 및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제주지부의 안정적 미래와 지속적 성장을 결의했다.





고권진 조합장 축산선진화 유공자 선정


제주양돈농협 고권진(사진) 조합장은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2년도 축산선진화 유공자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축산선진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농가 의식 전환과 냄새 저감 노력의 일환으로 대기확산 편향·편승 시스템 도입, 미생물 첨가 배합사료 생산, 액상미생물 공급 등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 모색과 실천을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증설과 정화처리 재이용수 생산을 통한 환경오염 부하 저감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기까지 제주양돈농협 사업에 적극 호응하고 따라주신 조합원님들과 임직원에게 먼저 고맙다"고 말했다.





원일대장간 대표 성금 기부


원일대장간 이승태 대표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1년간 대장간에서 칼과 호미 등을 갈아주고 받은 수고비 154만원을 기부했다.

제주오일시장에서 원일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태 대표는 매년 모금함에 모인 수고비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년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승태 대표는 "우리 주변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보면 어려운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선 전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 성금


김재선 전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재선 전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밝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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