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올해 신규 운영 중인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이하 센터) 입주 기업을 첫 모집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혁신도시 복합혁신도시에 위치한 센터에 오는 2월 입주할 10개 기업을 1월중 모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www.startupbay.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귀포시 소재 만 39세 이하의 청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우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창업 인력 내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입주 기업은 1년간 사무공간과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초기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 기업별 500만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입주기업 외에도 보육기업을 최대 10개 선정해 코워킹스페이스(공동사무공간) 및 창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서귀포 #청년기업 #예비창업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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