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타트업 글로벌센터 전경.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이달 중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입주와 함께 스타트업 자문단 출범 등 지역 내 창업 지원시설 확충과 자문그룹 운영을 통해 서귀포시를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시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3층) 보육기업 20개사 (상주 10, 비상주 10)를 선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입주는 오는 15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창업 성공 경험자 등 개혁성이 높은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자문단을 발족하고,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창업 초창기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역할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현장 컨설팅과 우수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수시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통해 전통·지역산업의 스마트화와 청년기업 육성 방안,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필요한 제도 정비 등을 도출해 기업과 행정에 권고하는 역할도 맡는다. 한편 시는 도내 최초 창업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시설인 스타트업타운(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을 2025년 1월에 선보일 예정으로 최근 착공했다. #서귀포 #스타트업 #자문단 구성 #스타트업타운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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