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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가들 수도권 진출 지원합니다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 대관 접수... 11명(팀) 선발
5명으로 확대된 경기도 소재 레지던시 입주신청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3. 02.14. 15:03:40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작가들의 수도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작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 운영 및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6억4000만 원이다.

올해 선발되는 제주갤러리 참여 작가(기획전 제외한 개인전)는 총 11명(팀). 동양화, 서양화, 조각, 판화, 도예, 사진 등 미술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 대상이다.

대관료는 무료며, 수탁기관인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를 통해 작품 전시에 필요한 운송비, 평론비도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작가 레지던시 파견사업(경기도 소재 가나아트파크 2아틀리에) 입주신청도 진행중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도는 지난해 3명에서 올해 5명으로 입주작가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대관 및 입주신청 접수는 이달 2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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