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농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HACCP 적용 희망 축산농가에게 위생·방역, 질병 관련 및 기술 지도 등 HACCP 신규 인증과 유지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680만원(자부담 504만원 포함)을 투입해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개소당 지원 범위는 신규 인증 돼지·젖소 사육농가 등은 800만원, 한·육우 사육농가 등은 600만원이다. 연장 대상 컨설팅은 150만원, 사후관리 컨설팅은 80만원이다. 시는 공모 결과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신규 인증 신청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에 대해 출하장려금 지원(9000만원)과 시설 지원(1억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3월 기준, 지역 내 HACCP 인증농가는 종축업 1개소와 가축사육업 62개소(한·육우 17, 젖소 3, 돼지 30, 산란계 3, 육계 9) 등이다. #서귀포시 #축산물 해썹 #인증 농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