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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제주 뉴스
제주해경 2억원대 무인헬기 훈련중 추락 논란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3. 03.28. 17:54:00
■ 제주해경 2억원대 무인헬기 훈련 중 추락

제주해경이 지난해 3월 원거리 정찰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2억원대 무인헬기가 지난 4일 이어도 남서쪽 해상에서 훈련 도중 추락해 바닷속으로 가라앉아버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무인헬기는 바다에 뜰 수 있는 부력장치가 있지만 사고 당시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해경 2억원대 무인헬기 배치 1년 만에 '침몰'

■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1호 사업 '기부숲' 조성 논란

제주자치도가 올해 모금을 시작한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으로 제주시 사라봉에 기부 숲을 조성하기로 해 적절성 여부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모충사와 연계 '나눔과 베풂'의 기부 숲을 조성할 예정이지만 공감대 형성에는 의문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1호 사업 '기부숲' 조성 논란

■ 4차선 도로 확장 앞둔 정실마을 벚나무 가로수 운명은?

제주시는 현재 2차선인 오라2동 정실마을 월정사에서 연동 KCTV 사거리까지 아연로 2.7㎞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빠르면 11월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해당 구간 인도에 가로수로 자리잡고 있는 벚나무를 어떻게 할지 여부입니다. 제주시는 아직까지 방향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로 자문을 거쳐 최종 이식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기사 보기] 도로 확장 공사 앞둔 정실 벚꽃터널의 운명은?

■ 폭설 내린 설 연휴 항공대란 방치 항공사들 '철퇴'

지난 1월24일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에 대규모 결항이 발생했지만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제주항공 등 3개 항공사에 개선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특별점검을 실시, 항공사들이 지난 2016년 합의된 혼잡상황 발생에 따른 개선방안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설연휴 폭설 항공대란 방치 항공사들 '철퇴'

■ 서귀포 한국 리틀야구 성지로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서귀포를 한국 리틀야구 성지로 키우기 위해 굵직한 국내외 행사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올해 서귀포에서 열리는 대회는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비롯해 10월 제4회 MLB컵 전국 리틀야구대회, 제주도지사배 세계리틀야구초청대회 등입니다. [기사 보기] 서귀포시 한국 리틀야구 성지로 키운다

■ 섬속의 섬 생태계 교란 이번엔 집쥐

제주지역 섬속의 섬이자 천년기념물인 사수도의 생태계 교란 주범이 인위적으로 유입된 집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제주대 오홍식 교수팀은 외래생물 집쥐가 인위적으로 유입됐다는 유전적 증거를 확보하고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보기] "천연기념물 제주 사수도 생태 교란 '집쥐' 인위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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