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전경. [한라일보] 대통령실은 2일 제75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과 관련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오후 현안 관련 브리핑 이후 취재진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4·3추념식 불참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것에 대해 적절한 지 고민이 있다"며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면서 "한 총리가 내놓는 메시지가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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