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산림경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덕면 상천리와 영남동 일대에 2억5000만원을 들여 2.4㎞ 구간의 임도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설한 임도는 지난 3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이뤄진 위원회의 임도 신설 사업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됐다. 사업은 오는 6월 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51개 구간, 약 124㎞(국유임도 13구간 51㎞, 민유임도 38구간 73㎞)의 임도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도는 산림경영 및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산림 시설로써 임업인의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임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상천리 영남동 #임도 개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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