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학생자치회 주최로 지난 13~14일 학교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글을 붙여 전교생이 함께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흥산초등학교(교장 강경봉)에서도 지난 13일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 안전주간 관련 '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 흥산초 측은 "이날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며 안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건협제주 어머니봉사단원과 봉사활동 이날 봉사단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일대를 걸으며 각종 쓰레기, 깨진 유리병 등을 수거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정식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 이외에도 탄소중립실천운동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협 제주시지회 환경정화 활동 이날 가파도 청보리축제를 앞두고 여성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파도 올레길을 따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오정희 대표 삼성여고학생에 장학금 이날 오정희 정희직물 대표는 서귀포 삼성여자고등학교 김은숙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예래동·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플로깅 천지동새마을부녀회 전복죽 전달 오라동책읽는주부 모임 활동가 모집 제주시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교육·활동가를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독서와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도민(컴퓨터 일지 작성·사진 가능자)으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제주어와 동화구연, 책낭독 교육 후에 아동과 장애우를 대상으로 제주어와 그림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게 된다. 주 1~2회, 총 20회 이상 활동 가능한 희망자는 이력서를 이메일(note55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10-7918-5599.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