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아세안 10개국 창업·교육기관 30곳의 관계자가 참가하는 '2023 글로벌 스타트업 빌더 써밋 인 제주' 행사가 서귀포시에서 열린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의 허브 도시, 서귀포시'로 발돋음 하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며 결과가 주목된다. 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내 3개 도시(인천, 서울,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2023년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인 (주)넥스트 챌린지와 싱가폴 리엑터 인더스트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외 10개국 30개 창업생태계 육성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송도(5월9일)와 서울(5월10일)에 이어 제주 행사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스타트업베이 글로벌 센터에서 마련된다. 특히 행사의 정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기업의 현지화 지원, 비즈니스 매칭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업무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초기 진출과정에서 시장 탐색과 현지 파트너 확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세안 지역 스타트업 간 교류 강화로 '아세안+α 정책과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으로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의 제주지역 정례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 #창업생태계 #아세안+α 정책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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