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과 서프구조대가 지난 12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익수자 2명을 구조하고 있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관광객 한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2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6분쯤 중문해수욕장에서 A씨(20대 남성)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는 A씨를 구조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일행이 '모래를 씻으러 바다 쪽으로 갔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이안류에 떠밀린 20대 익수자 2명이 비번인 해양경찰관과 서프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