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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연석 '쾅'… 운전자 등 4명 부상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3. 06.30. 13:31:17

30일 새벽 서귀포시 중문입구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서귀포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3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으며 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8분쯤 서귀포시 회수동 중문입구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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