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소속 문명옥(사진) 박사가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제28회 환경보전(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보전 분야 학문과 실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문 박사는 식물분야 전문가로 환경부가 수행하는 다수의 생태계 정밀조사에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자연환경보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생물다양성 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문 박사는 국가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멸종위기종의 자생지를 보전하는 데도 힘썼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제주 분포 식물 148종의 이야기가 담긴 '제주의 희귀식물: 제주의 국가생물적색자료집'을 펴낸 바 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헌혈운동 동참 양 기관은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추진해 지역사회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진흥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에 이어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지속적인 혈액 수급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제주무용협회, 찾아가는 무용 교육 제주무용협회는 이달 5일 추자초등학교에 이어 10일엔 제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표현성과 감상 놀이에 기초를 두고 무용의 요소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발레, 재즈(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무용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길복 지회장은 "무용은 신체성, 공간성, 시간성, 총체성이라는 네 가지의 본질을 가지고 있듯이 무용을 통한 개인적 능력과 미적, 문화적인 자극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무용 체험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2회 제주시장애인수영회장배 대회 대회결과 동호인부에서는 수드림 수영동호회가 1위를, 사라장애인 수영동호회와 한라장애인 수영동호회가 2, 3위를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은 여자부 문승미, 남자부 송우관이 받았으며, 인기선수상은 양재혁에게 돌아갔다. 제주대·제주관광대 바다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지난달 2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포구에서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정화에 나섰다. 신양섭지해수욕장 개장 무사안녕 기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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