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충북지사(회장 김경배)·전북지사(회장 이선홍) 등 4개 기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RCY 회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충전 in 제주' RCY 교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별 대학RCY 회원들이 함께 제주의 대표 자연환경인 송악산·비양도 등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RCY 우수 프로그램 발표, 응급처치법 교육, 관광지 체험 등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고영지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전국의 RCY 회원들과 기후변화를 고민하고 지역 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류활동을 확대하여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4·3유족청년회 하계 역량강화 워크숍 워크숍에서는 '4·3평화와 인권의 길'을 주제로 전 제주4·3연구소 김창후 소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특강 후에는 4·3수장학살 관련 주정공장 4·3역사관 투어를 통해 4·3 당시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된 아픔을 기억하고 그 아픔을 교훈 삼아 평화·인권의 길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고경호 회장은 "주정공장 터가 4·3 당시 임시 형무소였고 인근 바다에서도 많은 분들이 수장됐다"며 "4·3 수장학살에 대한 조속한 진상규명 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생태연구회 몽골 생태문화체험 도생태연구회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제주 생태계 보전 및 유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일도2동발사랑봉사단 경로당 봉사 한경농협 16개 경로당에 삼계탕 나눔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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