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이달 26일 오후 5시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로 '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약칭 '지구진담')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한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전 관장,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 3명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정모 전 관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의하고 김경일 교수는 기후위기인 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친환경적 소비문화와 기후행동 실천 방법을 전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사전 신청 시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강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부소방서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대응 이론교육 ▷수상·수중 구조기법 숙달 ▷고무보트를 이용한 구조훈련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관내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수난사고 출동 건수는 281건으로 136명을 구조했으며, 매년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정배 서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난사고로부터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CY ‘지켜줄개 보호할고양’ 봉사활동 이도119 직할·다문화의소대 안전 순찰 이번 순찰은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선제적 화재예방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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