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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로 즐기는 '제주' ... 칸시온 앙상블 기획연주회
이달 22~23일 거인의 정원서 '제주를 노래하다'
사진작가 임하람과 협업... '제주' 주제 사진전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3. 09.18. 16:27:52

칸시온 앙상블

[한라일보] 제주의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칸시온 앙상블이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해 그들만의 '제주스러움'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칸시온 앙상블은 이달 22일(오후 4·7시)과 23일(오후 2·5시) 거인의 정원에서 기획연주회 'Sing a song the Jeju 제주를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총 네 차례 진행되는 무대에서 칸시온 앙상블은 제주의 자연과 공감할 수 있는 한국, 이탈리아, 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임하람과 협업하며 공연에서 선보이는 노래들을 '제주도'라는 주제로 시각화한 사진전을 함께 진행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전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칸시온 앙상블은 2016년 창단해 클래식 음악을 제주에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매년 음악회를 기획해 음악가의 스토리를 담아내거나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노래를 소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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