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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전국체전 제주선수단 선전 기원 성금 '역대 최대'
24일 현재 1억5000여만원 상회.. 송승천 회장 "도민들 성원 깊은 감사"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3. 09.24. 15:42:43

2023전국체전 제주선수단 격려금을 전달하는 강만순 제주도유도회장.

[한라일보] 제104회 전국체전을 20여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3일부터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를 대표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활약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격려 성금이 답지하면서 역대 최대인 1억5850만원(5월 소년체전 4600만원 포함)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처럼 격려금이 1억여 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1억1630만 원, 2012년 1억 810만원에 이어 세번 째다.

송승천 회장은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제주체육 진흥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그리고 종목단체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금 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격려금 기탁자 및 단체. ▶2500만원 송승천 도체육회장 ▶500만원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김기춘),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 강경훈, 고정신, 신진성, 정성룡(㈜제이스건설 대표) ▶450만원 민선2기 도체육회 고문일동 ▶300만원 강동훈(로그인렌트카 대표), 강창용, 고문화, 김정준, 오선홍, 오영철 ▶200만원 문성보(스포츠메카 대표), 한해성(지산산업 대표) ▶100만원 강민철, 강영철, 강왕진, 고병기, 고석용(한라영어조합 대표), 고우성, 고혁남(금강조명 대표), 고희철, 공 석(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 김덕윤(제주시테니스협회장), 김두훈(선우수산 대표), 김병수(디자인신우 대표), 김승현(정무관 총관장), 김양옥(타미우스골프클럽 대표), 김영진(한마음요양원장), 김영찬(오라골프연습장 대표), 김용수, 김인경(현지수산 대표), 김창현, 김태완(서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형준(오케이렌트카 상무), 문순용, 박순덕, 박재홍(유정건설㈜ 대표), 박창선, 백상훈, 변영진(녹돈다원 대표), 안수진(서우디자인 대표), 안은주(해왓 대표), 오동진, 오문선, 유철수, 이유순(푸주옥 대표), 이재형(한성종합건설㈜ 대표), 이치훈, 장원규(제주시티락볼링센터 대표), 장은실, 정한수(도바둑협회장), 좌승연, 좌승조, 좌운선(현대건업㈜ 대표), 최인호, 한석중, 허창범(서귀포시궁도협회장), 현 석(서귀포시족구협회장), 현성홍(서귀포시태권도협회장), 현승민, 현충희(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회원단체 제주도씨름협회, 제주도유도회, 제주도체조협회, 제주도자전거연맹, 제주도양궁협회, 제주도승마협회, 제주도스쿼시연맹, 제주도축구협회,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도검도회, 제주도족구협회, 제주도테니스협회, 제주도하키협회, 제주도바둑협회, 제주도탁구협회, 제주도철인3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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