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이스타항공은 1일부터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산~제주 노선은 하루 두번 왕복 운항하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김포~제주, 8월 청주~제주 노선에 이어 이번 군산~제주 노선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내선 3개 노선을 모두 회복하게 됐다.

군산~제주 노선의 운항을 기념해 조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군산공항을 찾아 군산발 제주행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군산~제주 노선 운항으로 제주를 찾는 충청, 전라권역의 지역민과 육지를 찾는 제주도민들의 항공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