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자치도의회 보궐선거(아라동을선거구)에 따른 입후보 안내설명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설명회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및 제한·금지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내년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 달 12일부터, 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 달 29일부터 할 수 있다.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의 재도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어떤 인물들이 경쟁자로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자치도의회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는 강경흠 전 의원이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