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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청소년문화의집 '탐나는 청소년 축제' 연다
26일 인근 근린공원… 체험·먹거리·이벤트 풍성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3. 11.22. 17:52:49
[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에서 '탐나는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 지도사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다.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찾아가는 열린 공간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탐나는 무대, 탐나는 체험, 탐나는 먹거리, 탐나는 놀이&이벤트로 운영된다. 오픈 무대(난타·클래식앙상블)를 시작으로 댄스와 밴드 등 10팀의 청소년 무대공연과 20여개의 체험,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됐다.

노형동연합부녀회 등 자생단체를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제주보건소, 백록초등학교 어머니회가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를 운영한다.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탐나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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