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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구 국제교류 확대 '킥오프'
도축구협회, 태국 시니어협회와 교류전
2024년 행사는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3. 11.27. 00:00:00
제주축구의 국제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회장 윤일)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태국 시니어 축구협회와 교류전을 갖고 축구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제주도체육회(회장 송승천)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성사된 이번 교류전은 '다함께 축구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윤일 회장을 비롯 제주시, 서귀포시축구협회 임직원과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사진

양국은 이번 행사기간 동호인들 간의 친선경기는 물론 양 협회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축구 동호인 교류 확대 및 시스템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윤일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국의 동호인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의 축구협회와 교류의 기회를 가지면서 해당국가는 물론 제주도 동호인 축구를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교류전은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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