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난 9일 별세한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의 추모식이 1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거행했다.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소개, 조사, 추모사, 고별사 및 헌화 순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 故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송 회장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제주도씨름협회장과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2월 민선 2기 제주자치도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주)웅진건설을 운영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을 지낸 송 회장은 제주적십자사 부회장과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1억 7000만원의 적십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