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라이브 카페를 상대로 한 점검에서 불법 영업을 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결과 2개 업소는 손님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1곳은 시설기준을 위반해 자동반주장치나 자막용 영상장치를 설치해 영업하다 적발됐다. 나머지 2곳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와 위생 불량으로 각각 적발됐다. 한편 시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라이브 카페 중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유흥 접객 행위를 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하는 곳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점검을 벌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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