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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정환경분야 올해 1480억 투입
작년비 예산 80억 늘어…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개최
올해 절대·상대보전지역 불법행위 원상회복 조치 시행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4. 01.02. 16:09:56
[한라일보] 제주시가 올해 청정환경분야에 지난해보다 80억원 증액한 1480억원을 투입, 청정환경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자연보존의 가치존중, 환경오염 관리 강화, 생활폐기물 효율적 처리, 탄소중립 도시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자산과 공존하는 청정환경도시 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자연보존에 72억8000만원을 투자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 및 생태관광 활성화 등 자연보존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한다. 특히, 제주 최초로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의 습지 보전 네트워크 형성에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생활 속 오염물질 관리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체계 선진화를 위해 102억3000만 원을 투입, 청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생활폐기물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733억9000만원을 들여 쾌적한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탄소중립 도시녹지 공간 조성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해 도시숲 확대 등에 347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마무리와 체계적인 매립장 사후관리에 198억원을 투자해 청정환경 보전에 나선다. 산림과 함께 어우러지는 휴양장소 제공을 위해 2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가 참여하고 배우는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오름지역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해 절대·상대보전지역 불법행위 원상회복 조치 시행한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폐기물의 불법처리 관리 강화 및 적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관련, 사업장 일반 폐기물처리업(수집운반업 포함)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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