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장동훈 예비후보 북콘서트. 장동훈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꽃을 위하여 거름이 되렵니다' 책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언 전 국회의원과 김태환 지사, 지역 정치인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이날 "나는 사기꾼이다"라고 선언하며 스스로 당당하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과거사에 대해 "8대 도의원시절 제주도교육청에서 해안분교의 폐교결정이 있었고 이를 오히려 분교가 아닌 본교로 승격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 당시의 담당 공무원이 문책을 받고 학교관계인들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진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장동훈 예비후보의 첫 스승인 당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작은도서관 협회 소속 울랄라동아리 공연, 비전 발표, 메모지 토크 질의응답, 장 후보의 아들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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