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은은한 묵향 깃든 제주의 열두 달 풍경
서연회 다섯 번째 회원전.... 이달 28일까지 서담미술관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4. 01.21. 15:46:04

김연순 작 '물결'

[한라일보] 제주의 사계절 풍경이 작가 저마다의 시선에 담겨 수묵화와 문인화 작품으로 새겨졌다.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내 서담미술관에서 '탐라여정 12달'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주 수묵화동아리 서연회(회장 김연순)가 선보이고 있는 다섯 번째 회원전이다.

이번 전시에선 서담 최형양 작가의 문하생인 회원 11명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살아오면서 눈과 마음에 담아온 열두 달 풍경들을 담은 수묵화와 문인화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쉰다.

허은석 작 '귤림추색'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