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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지원 확대
11월 29일까지 신청 받아 435동 대상 사업 추진 계획
지붕 개량 수량 늘리고 양성화 무허가 건축물도 지원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3.12. 16:37:34

서귀포시는 올해 435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지원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지원 사업 대상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붕 개량 지원량을 늘리고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도 양성화 허가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철거 대상인 석면 슬레이트는 시멘트와 1군 발암 물질인 석면을 혼합 압축해 제작한 얇은 판을 말한다. 1960~1990년대 농가 지붕에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귀포시의 사업 계획 물량은 총 435동에 이른다. 주택 지붕 철거 195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지붕 철거 195동,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 주택 지붕 개량 45동이다.

지원액은 일반 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면적 기준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일반 가구 지붕 개량은 전년보다 200만 원이 증액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우선 지원 대상인 취약 계층에 대해선 주택 지붕 철거 처리는 전액, 지붕 개량 사업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기준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해당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양성화 허가를 받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342가구에 14억 4800만 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참고. 전화 문의 76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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