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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체육회 유도·태권도 전임지도자 2명 위촉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3.13. 13:22:39

왼쪽부터 강명덕 지도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박양배 지도자.

[한라일보] 제주 유도와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과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위해 전임 지도자 2명이 선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전임지도자 공채를 거쳐 유도 종목 강명덕씨와 태권도 박양배씨를 전임 지도자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명덕 지도자는 한국체육대학을 졸업했고 제주서중에서 지도자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박양배 지도자는 상무와 국가대표시범단을 거쳐 남주중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을 갖고 있다.

강명덕 지도자는 "선수들과 소통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제주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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