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152개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건강 백세 경로당'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 백세 경로당'은 시설당 1개 이상의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것이다.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서귀포시 관내 3개 보건소가 참여하고 있다. 대정서초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대정서초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어린이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돼 가족이 함께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공고-서부복지관 마을돌보미 협약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시 서부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보건소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운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관내 20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보건소 전문인력, 외부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오는 11월 말까지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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