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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당분간 맑음.. 5일부터 다시 비 예보
기온 점차 올라 4일 낮 최고기온 24℃ 예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5.02. 08:31:57

제주해변의 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오락가락하던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기온도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4일까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주말인 4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4℃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2일 낮 최고기온은 19~21℃,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3℃, 낮 최고기온은 21~22℃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5℃, 낮 최고기온은 22~24℃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2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도 북부 앞바다도 2일까지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2.5m까지 높겠다.

연휴 중반인 어린이날인 5일 오후부터 제주지방은 다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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