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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과학센터 KOVO 아시아쿼터 체력검정 지원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5.06. 13:00:40

한국배구연맹 아시아쿼터 트라이 아웃 참가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는 제주스초프과학센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한국배구연맹(KOVO)과 협업하여 2024년 아시아권 신입 선수 선발에 따른 체력검정을 지원했다.

'2024 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이번 선발전에서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아시아배구연맹에 등록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이란, 호주 등 64개 아시아 전역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참여 선수들은 체력검정, 메디컬 체크, 연습경기 등을 거치며, 최종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팀으로 향한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이번 선발전에 참여한 총52명(남자 23명, 여자 29명)의 남여선수들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맡았다.

기본적인 체성분 검사부터 키와 몸무게, 팔길이 등의 신체계측, 서전트 점프, 반응시간 등을 측정했다.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은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배구연맹의 체력검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선수뿐만 아니라 외국선수까지 체력측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지훈련으로 방문하는 외국선수들이 체력측정 서비스를 요청하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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