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제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전 시민이 사고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주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제주시에 주민 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사고 지역과 무관하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보상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시 1000만 원 ▷자전거 사고 상해 위로금 30~70만 원(4주 이상 진단 시) ▷1주일 이상 입원 시 입원 위로금 20만 원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지급 등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 보험 접수센터(전화 02-475-8115) 또는 제주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