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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첫 금메달 손세윤.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전라남도에서 막을 올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제주선수단에서 첫 금메달 낭보가 전해졌다. 전남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고등부 수영 자유형 100m S7~8 결승에 진출한 손세윤(아라중2)이 1분14초4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제주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보다 앞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초·중등부 T20 800m 결승에서 양두경(서귀포온성학교 중3)은 2분52초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제주선수단 첫 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공식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디스크골프와 배구 수영 등 8개 종목에 임원·선수 136명을 파견했다. 개막식에서 14번째로 입장한 제주선수단은 '2025APEC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티셔츠을 입고 팻말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 14일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제주선수단.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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