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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대체로 맑다가 내일 북부지역 강한 소나기.. 최고 20㎜
중산간 지역 큰 일교차 주의.. 주말 다시 비 내릴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6.05. 09:05:11

4일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도로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현충일을 앞둔 제주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대체로 흐리다 6일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5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현충일인 6일 낮에는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정도이지만 지역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이 차이가 크게 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중산간지역은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5일 낮 최고기온은 22~24℃가 되겠고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8℃, 낮 최고기온은 23~24℃로 예상된다.

맑은 하늘을 되찾는 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5~26℃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6일 낮동안 제주도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다가오는 주말 제주지방은 비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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