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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청정 농축수산물 가치 제고·판로 확대 ‘공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4. 07.09. 23:00:00
도·대기업·정부기관 맞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우수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식품 대기업 및 정부 유관기관과 맞손.

도는 9일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대상(주),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지역 상생브랜드 출시'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제주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대기업의 역량, 정부기관의 지원이 만나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제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화요일엔 출근길 버스 소통”

○…김완근 제주시장이 '화요출근버스'란 이름으로 재임 기간 중 매주 화요일 버스로 출근하는 날을 정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

첫 '화요출근버스'가 운영된 9일에는 오전 7시 30분 조천우체국 버스 정류장에서 341번 버스에 올라 시민들과 인사하며 대화를 진행.

김 시장은 "화요출근버스는 시민들의 생각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정 정책의 방향과 해답을 찾아가기 위한 소통의 방식"이라며 "형식과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시민의 일터와 삶터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버스 안에서 제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특히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도 청취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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