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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도, 드론 활용 실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4. 07.10. 23:00:00
자연재난·우주모빌리티과 협업

○…제주도가 각종 재난 예찰을 비롯해 태풍 피해 현장 확인, 실종자 수색, 인파 관리 등 재난 발생시 드론을 적극 활용한 실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

도는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와 우주모빌리티과 간 협업회의를 열고 기존의 고정식 CC(폐쇄회로)TV 관제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난상황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강동원 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들에게 신속한 재난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1만명 예상 안전 관리 철저”

○…김완근 제주시장이 오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제주 2024'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주문.

김 시장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워터밤 제주'에 최대 1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규모 인원이 한 장소에 모이고 고압의 물을 활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관람객 이동 동선별 위험 요소 제거, 무대 등 전기 시설 점검, 유관 기관과의 현장 대응 체계 마련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

이와 함께 이번 주말 전후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줄 것도 지시하면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지휘 체계, 자원 투입 계획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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