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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전문화 공감 표어 공모 최우수 곽은정씨 출품작 선정
'주차는 제자리에! 차선변경은 신호로! 119는 응급환자만'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7.20. 10:41:27
[한라일보] 2024년 안전문화 공감 표어(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최종 심사에서 곽은정씨(제주)가 출품한 '주차는 제자리에! 차선변경은 신호로! 119는 응급환자만'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출품작 887개 중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 6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심사를 위해 국문학·교통·안전·홍보 분야의 외부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기준도 주제 부합성, 독창성,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을 엄격히 적용해 예비(1차)심사 및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제주자치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각종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 작품은 제주자치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최우수상 주차는 제자리에! 차선변경은 신호로! 119는 응급환자만'(곽은정, 제주) ▷우수상 '주차하는 지금, 당신의 가치가 정해집니다!'(김진규, 제주), '내가 양보한 구급차, 언젠간 나를 살릴 생명의 차'(고윤자, 경기) ▷장려상 '주정차는 확실하게, 깜빡이는 올바르게, 119는 신중하게'(김정민, 청주),'방향지시등, 서로의 안전을 비춰주는 도로의 등대!'(이창명, 서울),'불법 주정차, 당신이 멈춘 건 안전입니다'(송근호,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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