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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연극 동아리 '바투' 운영
통합돌봄 참여 자립 장애인 대상 11월까지 운영 예정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7.22. 10:38:22

장애인 연극 동아리 '바투'.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자기 개발과 사회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통합돌봄 자조 모임으로 연극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바투'('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라는 뜻)란 이름의 연극 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월 3회 운영 중이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 장애인들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연극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발음·발성 훈련, 대본 읽기, 몸짓으로 표현하기, 연극 관람 등이 이어진다.

제주시는 현재 31명의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장애인 지원·자립 주택 총 16호(16명 입주)를 확보했고 자가 거주 돌봄 대상자는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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