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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문강사와 함께 삼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도내 5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실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시작됐다. 교육은 구조요청 방법 교육부터 바다에서 뜨기 및 이동하기, 심폐소생술 실습, 인명 구조법, 구명보트 패들링 훈련까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문강사와 함께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첫 교육은 23일 동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양해수욕장에서 이뤄졌다. 도교육청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17년 생존수영교육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올해 바다생존수영 교육은 오는 9월 초순까지 이어져 하도·화순·표선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문강사와 함께 삼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강희만기자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도내 14개 학교수영장 및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에서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 ![]() 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문강사와 함께 삼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강희만기자 ![]() 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문강사와 함께 삼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제주도교육청 제공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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