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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용제 성공 개최 '한뜻'... 제주무용협회-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협약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4. 07.24. 11:46:57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 왼쪽)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지난 18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라일보]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지난 18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제주무용예술 진흥, 일상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및 서귀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최길복 지회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를 통해 제주도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제주를 만들어 가는 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이광준 센터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 제주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귀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도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대한무용협회 주최,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주관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 서귀포 예술의전당 및 제주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무용제에선 전국 16개 시·도의 본선 경연을 비롯 명작무 극장, K-발레 월드스타 갈라 퍼포먼스, 해외무용단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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