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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와 상생 방안은?
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30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지역주민과 상생 방안 제시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4. 07.26. 10:51:47

제주바다를 유영하는 남방큰돌고래.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국내에선 제주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와 지역주민의 상생 방안이 제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양병우, 더불어민주당·대정읍)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선 연구 책임자인 홍종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지역주민, 제주도청 해양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양병우 대표의원은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지역주민의 상생 방안이 다양하게 제시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가 도민들의 참여를 통해 질적으로 개선되고 보다 다양한 방안으로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양병우 대표의원과 강하영 부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봉직, 고의숙, 김기환, 이경심, 임정은, 정이운, 하성용 의원 등 9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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