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7~9급 젊은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시책 연구 모임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62건을 제안했고 이 중 64건이 구현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주시청 챗봇 도입, 스마트 가로등 설치, 아이 안심 횡단보도 차단기 도입 등 기술 혁신 시책이 제안됐다.



국제와이즈멘 서제주클럽 쌀 후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서제주클럽(초대회장 문상필)은 지난 17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헌장전수식 및 문상필 초대회장 취임을 기념해 사회복지법인 선도원 장애인거주시설 벧엘(원장 임주리)에 사랑의 쌀 360㎏을 전달했다.

와이즈멘 국제연맹은 YMCA를 모체로 형성된 봉사단체로 한국에 11개의 지부·248개의 클럽을 두고 있다.



화랑협회 소아암 환아 돕기 후원금 전달

제주화랑협회(회장 강명순)는 최근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제주화랑협회 사무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와 함께 '2024년 제주국제아트페어 희망의 빛 사랑의 손길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협회가 지난 제3회 국제아트페어에서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행사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등으로 조성됐다.



제주적십자 RCY 헌혈바캉스 개최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김영섭)은 지난 16일 도내 헌혈의 집 등에서 청소년 적십자(RCY)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헌혈바캉스'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RCY와 혈액원은 청소년 생명 나눔 리더 육성을 위해 'RCY 오늘은 우리 헌혈하는 날!', '레드캠페이너', '미래 헌혈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강방철 양봉협회 제주지회장 벌꿀 기탁

강방철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지난 16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벌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벌꿀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좌 행원리 해녀 배 노젓는 소리 공연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이장 김흥섭)는 지난 17일 광해군 첫 기착지인 행원포구에서 해녀 배 노젓는 소리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마을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원리 해녀노래전승보전회(회장 고연옥) 회원들이 1시간가량 진행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