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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제주자치도청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 환영식. 왼쪽부터 오예진 선수 어머니, 이상봉 도의회의장, 오예진 선수, 오영훈 지사, 홍영옥 코치, 신진성 도체육회장. [한라일보]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출신 오예진 선수(IBK기업은행)에 대한 공식 환영행사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탐라홀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오예진 선수와 오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이끌어준 홍영옥 국가대표 코치, 그리고 묵묵히 뒷바라지해온 오예진 선수의 어머니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은 제주 스포츠의 새 역사를 이루어낸 쾌거이며,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희망의 원천이 될 것” 이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 위해 얼마나 뒷받침하고 협력해 왔는지 살펴보고, 사격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들이 열정을 다해 도전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의회와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포상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도 이날 환영회를 열고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에게 공로패, 윤재춘 제주사격연맹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2의 오예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를 활성화해 제주의 미래 체육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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