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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대' 이호연 대한체육회장배 근대4종 동메달
제주사대부고 단체전은 7위.. 9월 포루투갈 세계대회 참가 예정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8.29. 10:22:57

제주사대부고 근대4종 이호연.

[한라일보] 제주 근대5종 기대주 이호연(제주사대부고1)이 9월 세계청소년대회를 앞두고 국내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메달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청소년 국가대표인 이호연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여고부 근대4종에서 3위에 올랐다.

이호연은 수영에서 24위에 머물렀지만 펜싱과 레이저런에서 각각 7위와 2위에 오르며 합계 1061점으로 신수민(서울체고3), 이가영(대구체고3)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호연은 양나경·박은혜(제주사대부고1)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에 머물러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오는 9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2024근대5종 U-17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이호연은 지난달 열린 제43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여고부 근대3종에서는 개인 1위, 단체 1위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귀일중(신현규 강지형 박진우 강지민)팀은 아쉽게 4위에 머물렀고 남중부 계주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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