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추석은 안전하게" 제주해경 유·도선 기동점검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09.02. 14:50:16

제주해경이 유도선 기동점검을 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해경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4일까지 관내 유도선 8척(유선 6척·도선 2척), 유·도선 선착장 5개소(유선장 4개소·도선장 1개소)를 대상으로 기동점검 및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은 시설과 안전장구 등에 대한 안전성 진단과 함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할 방침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제주 관내 귀성객과 여행객의 많은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홍보로 국민들이 다중이용선박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